▲14일 상하이로 출국한 박신혜(사진 = 박신혜 웨이보, S.A.L.T.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신혜가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14일 오전 박신혜의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는 상하이로 출국한 배우 박신혜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화이트 셔츠에 스커트, 숄더백을 매치한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보였다.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상속자들’ 등 출연작마다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신혜는 상하이국제영화제 측의 공식초청으로 이날 열리는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에 박신혜는 자신의 웨이보와 트위터를 통해 “상해국제영화제 초청받아서 상해로 떠납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중국에 계신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네요. 상해에서 만나요”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박신혜는 현재 조선시대 미(美)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극 영화 ‘상의원’(제작 영화사 비단길, 상의원문화산업전문, 감독 이원석) 촬영에 한창이다. 극중 박신혜는 슬품을 간직한 매혹적인 왕비로 분해 연기변신을 예고한다.
박신혜는 또 지난 11일, 친오빠인 작곡가 박신원과 작업한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노래 ‘My Dear(부제:꽃)’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다재다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