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된장국’ 이태임, 김시후 품에 안겨 취중 오열

입력 2014-06-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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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JTBC 주말연속극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사진=JTBC)

이태임이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15일 방송된 JTBC 주말연속극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이하 12년만의 재회)’ 22회에서는 다해(이태임)가 준성(김시후)의 품에 안겨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호랑이 여의사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뽐내왔던 다해가 술에 취해 무너져 우는 모습은 그녀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불안감을 조성했던 상황이다. 여기에 다해에게 가슴을 내어준 채 마음 아파하고 있는 준성의 얼굴은 엇갈린 두 사람이 타게 된 순애보 기류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준수(남궁민)를 좋아하는 다해, 그런 다해를 좋아하는 준성은 무려 24년이란 시간을 짝사랑해 온 만큼 이들에게서 흐르는 심상찮은 분위기는 시청자의 가슴을 애잔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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