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BC 중계진이 ‘무한도전’ 멤버들을 만났다.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송종국 축구 해설위원은 18일 오전에 펼쳐지는 대한민국-러시아 전에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을 브라질 현지에서 만났다.
세 사람은 대한민국-러시아전이 열리는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파타날로 향하는 도중 ‘무한도전’ 멤버 정형돈, 정준하, 노홍철을 만나 반가움에 서로 인사를 나눴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는 김태호 PD와 함께 대한민국-러시아전에서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15일 브라질로 출국했다.
송종국 위원은 대한민국-러시아에 앞서 “박주영, 손흥민, 이청용 선수의 컨디션이 좋아 보이는데 골을 기대해 보는 게 좋을 듯하다”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중서부에 위치한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러시아와의 첫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