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기는법 전수하는 강아지
(뉴시스)
미국에서 7개월 된 아기에게 기어가기 시범을 보이는 영리한 애견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24일 뉴욕 데일리 뉴스는 최근 아기의 엄마로 알려진 발레리 스티븐 스콧이 유튜브에 올린 26초짜리 동영상이 200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동영상에서는 7개월 된 아기와 개가 바닥에 엎드려 있다. 이때 아기가 카펫에서 기어가려고 애쓰지만 팔 다리만 버둥대며 앞으로 나가지는 못한다.
그러자 개는 배와 다리를 바닥에 붙이고 앞발만 이용해 기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기에게 기는법 전수하는 강아지, 너무 사랑스럽다’, ‘아기에게 기는법 전수하는 강아지, 걷고 뛰는 것도 가르쳐주겠네’, ‘아기에게 기는법 전수하는 강아지, 우리 애한테도 소개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