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아빠 어디가’ 정세윤이 서러운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무인도로 떠난 정웅인-정세윤 부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무인도로 떠난 류진과 정웅인은 의도치 않게 낚시 대결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류진과 정웅인은 본의 아니게 낚시 대결을 펼치게 된 가운데 뭘 하든 엉성한 모습을 보여 ‘허당 매력’을 뽐내고 있는 류진이 한 번에 두 마리를 한꺼번에 잡은 반면, 정웅인은 해가 질 때까지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이에 정웅인은 다음 날 일찍 일어나 낚시에 도전했지만 또 다시 실패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류진과 정웅인은 즉석 배 낚시 대결을 시작했다.
정웅인의 딸 정세윤은 아빠 정웅인 옆에 딱 붙어서 밝은 모습으로 응원했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류진은 세 번이나 물고기를 낚았고 정웅인은 한 마리도 낚지 못했다.
이에 항상 밝은 모습을 보였던 정세윤은 결국 울음을 터트렸고 정웅인과 류진은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은 “‘아빠 어디가’ 완전 재미있겠다” “‘아빠 어디가’ 허당 매력 완전 웃겼다” “‘아빠 어디가’ 꼭 봐야지” “‘아빠 어디가’ 세윤이의 눈물 왜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29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