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 로랑
지드래곤이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생 로랑’의 2015년 S/S 남성 컬렉션 참석을 위해 지난달 28일 파리로 출국했다.
‘생 로랑’은 유서 깊은 프랑스 패션 하우스 ‘입생로랑’에서 전개하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으로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명품 패션 브랜드다.
지드래곤은 지난 1월 ‘생 로랑’의 2014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 참석에 이어 두 번째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생 로랑의 최신 의상을 가장 먼저 공수 받는 유일한 셀레브리티로, 평소 생 로랑과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파리 방문도 ‘생 로랑’ 남성 패션쇼에 단독으로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아시아 스타로는 유일하게 초대돼 눈길을 끈다.
또한 이 날 지드래곤은 공항 패션으로 생 로랑 2014년 F/W 컬렉션 시즌 신상품인 치타 패턴 포인트의 레드 컬러 테디 재킷과 블랙 클리퍼 슈즈를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다.
지드레곤 공항패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레곤 공항패션, 역시 패셔니스타" "지드레곤 공항패션, 우월한 비주얼" "지드레곤 공항패션. 레드 점퍼 신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