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 지역주민 위한 ‘문화강좌’ 실시

입력 2014-07-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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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지털시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강좌를 통해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다.

삼성디지털시티는 매탄 3동 주민센터에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주부 100명을 대상으로 3개 분야(술술이야기 세계사·오카리나·꽃누르미)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매탄 3동 지역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선정된 3개 강좌는 매주 수요일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학 분야인 ‘술술이야기 세계사’ 강좌는 주민들이 세계 역사의 흐름을 알고, 세계문화 및 시대상을 폭넓은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화여가 분야인 ‘오카리나’ 시간에는 도자기로 만든 오카리나 악기를 배울 수 있고, 취미활동 분야인 ‘꽃누르미’ 시간에는 풀잎, 절화, 낙엽 등을 눌러 말려서 우리나라 4계절의 모습을 표현하는 작품을 만든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레이디스 클래스(Ladies Class)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취미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삼성디지털시티는 650개 동호회, 2만2000명의 임직원 동호회원들을 활용해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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