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이 수원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1일 환경교사’로 변신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임직원 170명이 지역사회 재능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수원시내 9개 초등학교의 86개 학급, 2580명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환경교실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각 학교·학급별 1시간 강의와 1시간 체험(만들기)으로 진행된다. 7월 교육에서는 미세먼지 등 최근 발생한 건강 이슈 관련 환경지식과 삼성전자의 공기청정기 기술을 전달한다. 또 어린이들이 직접 간이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삼성디지털시티는 환경교실 외에도 청장애시설 아동 대상 ‘수화교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의 ‘문화교실’,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과학교실’등 지역사회를 위한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9개 초등학교를 돌며 ‘맞춤형 경제교실’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