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롯데주류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 (Kloud beer station)’이라는 이름으로 롯데호텔 월드점 지하 1층에 1600㎡ 규모로 문을 여는 이 전용숍은 호텔 내 기존에 있던 생맥주 펍(PUB)을 리모델링해 했다. 이곳은 정통 독일식 맥주를 지향하는 클라우드의 제품 속성에 맞춰 실내 인테리어도 독일이나 유럽에서 볼 수 있는 대중 펍(pub) 느낌이 나게 실내를 꾸몄다. 425cc 생맥주와 330㎖ 병 제품은 물론 생맥주 등에 어울리는 20여가지의 다양한 안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전용숍을 통해 신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맛있는 국내 맥주가 있음을 알리고자 만든 공간”이라며 “홍보관은 물론 맥주 제조 체험 공간까지 만들어 소비자들이 클라우드를 쉽게 접하고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는 국내 판매중인 라거 맥주 중 유일하게 발효 원액에 추가로 물을 섞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해 만든 맥주로 롯데주류가 지난 4월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