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크리스 쉬징레이 스캔들 성룡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EXO)를 탈퇴한 크리스와 중국 영화감독 겸 배우인 쉬징레이(서정뢰)가 연인 사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쉬징레이는 과거 청룽(성룡)과도 염문설을 뿌린 주인공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선 2011년2월11일 홍콩매체인 펑황왕(凤凰网)은 청룽과 쉬징레이가 차안에서 키스를 나누는 사진과 함께 염문설을 보도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춘절(春节) 연휴기간 청룽과 쉬징레이가 밀회를 가졌는데, 당시 두 사람 모두 술에 취해 있었다. 이들은 차 안에서 키스를 나눴고, 이 장면이 포착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쉬징레이는 중국의 톱스타 장쯔이, 자오웨이, 저우쉰과 함께 '중국 4대 천후'로 불리고 있다.
쉬징레이는 특히 연기자 뿐만 아니라 영화감독으로도 성공해, 중국에서 팔방미인이란 뜻의 '차이뉘(才女)'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4년에는 그녀가 연출한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로 ‘제52회 스페인 세바스찬 영화제’에서 최우수감독상을 받아, 감독으로서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6일 국내 한 언론은 쉬징레이와 크리스가 16살의 나이를 극복하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