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근황 공개, 김용만까지 회자… 네티즌 "의무 봉사인데 인증샷 남기다니"

입력 2014-07-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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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근황, 김용만 근황 덩달아 회자

(YSTAR, OBS 방송화면)

불법 스포츠 도박혐의로 자숙 중인 개그맨 이수근씨가 근황을 공개하며, 비슷한 혐의로 파문을 일으켰던 개그맨 김용만 근황까지 관심으로 떠올랐다.

김용만과 MBC '섹션TV 연예통신'으로 인연을 맺었던 리포터 왕배가 지난 5월 9일 자신의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김용만과의 봉사활동 인증샷을 게재했다. 왕배는 "나의 멘토 1호. 용만 형님과 봉사활동! 어제 새벽에 갑자기 연락 오셔서 같이 신발 팔자고.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용만은 지난해 3월 상습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으며 현재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근은 지난해 12월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가 인정돼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수근은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수근-김용만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조용히 살아라" "이수근-김용만, 앞으로 복귀할 생각은 마라" "이수근-김용만, 의무 봉사인데 인증샷 남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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