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골프존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온라인 골프 게임 ‘프로젝트OG’의 정식 명칭을 ‘온 그린(On Green· OG)’으로 확정하고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OG’는 골프존에서 분사한 골프존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첫 번째 온라인 게임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골프에서 공을 그린(Green)위에 올려두는 것’을 의미하는 골프 용어 ‘온 그린(On Green)’으로 명칭을 확정하고, 골프의 스윙 동작을 형상화 한 BI (Brand Identity)를 통해 게임 장르의 특성을 강조했다.
OG는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션 노하우와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결합한 게임이다. 단순한 골프 게임의 재미를 넘어 스크린 골프 시장의 7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골프존의 다양한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하는 전략으로 골프 이용자들에게도 폭 넓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