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닥터이방인’ 이종석과 진세연이 진정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극본 박진우ㆍ연출 진혁)’ 마지막 20회에서는 송재희(진세연)가 죽은 줄 알았던 박훈(이종석)과 극적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훈은 차진수(박해준)에게 쫓겨 송재희(진세연)와 함께 강물로 떨어졌다. 이후 주변인들은 이들이 모두 죽은 줄로 알고 살았다.
하지만 1년 뒤 한재준(박해진)은 오수현(강소라)을 데리고 한적한 곳으로 향했다. 시골에는 박훈이 의사로 일하고 있었다.
곧이어 한국으로 귀국한 송재희가 박훈에게 돌아왔다. 차에서 내린 송재희는 박훈에게 달려가 격하게 포옹했고 결국 두 사람은 해피엔딩으로 사랑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