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14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롯데호텔 송용덕(왼쪽) 대표이사가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한국표준협회 오재원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호텔
롯데호텔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4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표준협회는 롯데호텔이 ‘롯데호텔은 서비스다’라는 미션 아래 서비스 마인드와 서비스 기술 향상에 초점을 맞춘 내부시스템을 개발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했으며, 고객접점 직원들에게 고객감동 서비스와 프로정신을 줄곧 강조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롯데호텔은 지난해 고객만족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을 받았다.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는 “한국서비스대상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난 40년간 축적된 특급호텔 운영경험과 서비스 노하우를 집약시켜 고객에게 더 큰 사랑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약속하며, 롯데호텔만의 서비스로 대한민국관광의 저력과 위상,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선도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