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데니안이 8집의 폭발적인 반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서는 12년만에 완전체 컴백한 국민그룹 god의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가 출연해 god로 다시 함께하게 된 이유와 컴백 소감등을 전했다.
데니안은 "12년 만에 앨범이 나오면 어떨까 기대는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 했었다"면서 "그래서 5명이 모이면 요즘 정말 재밌게 작업하고 있는 것 같고, 행복하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우는 8집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god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적인 가사, 글귀. 그런 것들이 가장 주가 됐다"며 "또 12년이 지난 다음에 나오다 보니 요즘 트랜디한 느낌들,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장르들을 너무 배제할 순 없었다. 요즘의 느낌들과 god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들을 많이 믹스해서 앨범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12년만에 완전체 컴백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지오디는 오는 7월 12일(토), 13일(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 앨범 'Chapter 8'의 신곡을 비롯해 기존 히트곡들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나이트라인' god 컴백 소식을 접하 네티즌들은 "'나이트라인'god , 뉴스에도 나왔어" "'나이트라인' god 역시 국민그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