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부산은 9월 30일까지 서울ㆍ부산을 오가는 교통편부터 호텔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KTX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KTX 패키지’(27만원부터)는 디럭스 객실 1박, 서울ㆍ부산 KTX 왕복 2인으로 구성됐다. ‘KTX 월드 패키지’(29만원부터)는 기본 패키지에 김해 롯데워터파크 입장권 2매가 추가된다. ‘KTX 클럽 패키지’(34만원부터)에는 클럽 디럭스 객실 1박, 서울ㆍ부산 KTX 왕복 2인, 부산역 픽업 서비스, 클럽라운지 2인 이용 혜택이 포함됐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부산역 2층 여행센터에 위치한 ‘롯데호텔부산 레일데스크’<사진> 수화물 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1실당 수화물 2개를 위탁해 호텔 로비 1층에 위치한 벨 데스크로 운반해주는 서비스다.
롯데호텔부산 관계자는 “레일데스크를 이용하면 호텔 체크인 전 부산 시내를 관광하거나 김해 롯데워터파크, 해운대 등을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다”며 “부산역에서 김해 롯데워터파크 또는 해운대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따로 교통수단을 준비할 필요 없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