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48기 대졸신입사원들이 세빛섬에서 개최된 하계수련대회에서 나의꿈 우리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조별토론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은 48기 신입사원이 하나의 꿈을 품고 효성 100년을 함께 열어나간다는 의지를 담은 ‘함께(含-머금을 함, 開-열 개), Do Dream Hyosung 100’을 하계수련대회의 슬로건으로 정했다. 아울러 신입사원들의 끼와 역량을 마음껏 분출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48기 신입사원들이 초일류기업을 열어가는 차세대 글로벌 효성인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인공섬 위의 건축물인 세빛섬에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효성의 비전에 대한 토론, 명사특강, 신입사원들과 선배 사원과의 대화의 시간, 효성의 핵심가치 체계인 ‘효성 웨이(Hyosung Way)’를 직접 준비한 난타, 댄스, 합창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선보이는 ‘두드림 페스티벌(Do Dream Festival)’, 단합의 의지를 다지는 실내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하계수련대회에 참가한 신입사원 조성빈씨는 “신입사원 연수 후에 오랜만에 동기들과 다시 만나 회사 생활에 대한 고민과 미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무척 뜻 깊었던 시간”이라며 “이번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부족했던 회사생활을 되돌아보고 효성과 나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