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가수 한영과 열애설이 불거진 기아 타이거즈의 이대형(31)에 주목하고 있다.
23일 오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해 한영과 이대형이 지난해 10월 야구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사실을 이대형의 동료 야구 선수들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대형은 이미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여성 야구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대형은 고등학교시절부터 대통령배ㆍ청룡기ㆍ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에서 도루왕을 수상해 온 만큼 빠른 발과 재치있는 수비로 현재 기아의 1번 타자를 맡고 있다.
이대형은 2013년 말 LG 트윈스에서 기아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82경기에 나서 0.283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