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서동주
(사진=MBC 방송화면)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뿐만 아니라 딸 서동주에게도 언어폭력을 가해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잉꼬 부부로 알려진 서세원과 서정희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서정희는 지난 5월 자신이 폭행당한 사실을 언급하며 딸 서동주 역시 언어폭력을 당해왔다고 털어놨다.
서정희가 공개한 음성 메시지에는 서세원이 딸에게 "내가 너 얼마나 돈 들여서 키웠어 XX야?",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 XX짓을 해?"라는 욕설이 담겨 있었다.
이날 전해진 '32년 잉꼬부부'로 알려진 연예계 대표적 잉꼬부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충격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비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네티즌들은 "서세원 누나 서세원 두둔하는 거봐...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했지. 가재는 게편", "서세원 누나 동생 편드는데...시금치 군단들 무섭네", "서세원 저런 사람이 무슨 목사라고...소름이 돋는다", "세상에서 제일 치졸한 남자의 행동은 나보다 약한 여자를 손찌검하는 것이다. 서세원 충격이네", "서세원 평생 자숙하세요. 조폭도 아니고 약한 아내와 자녀들에게 하지 말아야 될 것들 하며 살았네", "서세원 착한 탈 쓰고 무슨 짓을 하고 다닌 건지"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