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추행 해명
▲사진=뉴시스
수지가 물총축제 현장에서 일어난 성추행 논란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현재 런닝맨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측은 28일 “현재 수지가 서울 시내 곳곳에서 ‘런닝맨’을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지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며 서울 곳곳 주요 역과 명소에서 미션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수지는 그 동안 ‘런닝맨’에 류현진, 걸그룹 멤버들 등과 함께 출연한 바 있지만 단독으로 출연한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지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8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6일 수지는 ‘제 2회 신촌 물총축제 스프라이트 샤워’에 카운트다운을 외치기 위해 무대에 올랐고 이후 이를 촬영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게재되며 성추행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28일 “성추행 논란은 오해”라며 “영상을 보면 사회자가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수지도 별다른 말이 없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