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래몽레인 제공)
‘야경꾼 일지’의 8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방송되는 ‘야경꾼 일지’ 제작진 측은 공식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8분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상헌(윤태영 분)이 이끄는 야경꾼과 이린(정일우 분)의 아버지이자 조선의 왕인 해종(최원영 분)의 활약, 도하(고성희 분)의 언니이자 마고족의 무녀 연하(유다인 분)와 사담(김성오 분)의 은밀한 거래 등 극의 밑바탕이 되는 이야기가 짜임새 있게 담겨 있다.
특히 12년 후 풍류를 즐기는 왕자로 성장한 이린, 연하를 찾기 위해 한양으로 떠난 도하, 왕에 대한 의리와 충성심을 드러낸 무석(정윤호 분), 이린을 연모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수련(서예지 분) 등 극의 캐릭터 관계가 생생하게 그려져 ‘야경꾼 일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ㄷ.
또한 시선을 끄는 장면과 긴장감을 높이는 음악 등이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가 ‘야경꾼 일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야경꾼일지’는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8월 4일 첫 방송된다. 정일우, 고성희, 윤태영, 최원영, 김흥수 등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