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게이밍)
워게이밍은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9.2 업데이트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4년 한 해에 걸쳐 이뤄지는 대대적인 성능 향상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게임 모드인 ‘요새(Stronghold) 모드’와 신규 전장 ‘포화 속의 프로호로프카(Fiery Salient)’가 추가됐으며 4종의 HD전차가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유저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8개 전장의 개선 작업도 이뤄졌다.
워게이밍 안톤 판코프 수석 퍼블리싱 프로듀서는 “커뮤니티와 팬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으로 해당 모드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