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치어리더 박기량, 2년 연속 ‘가장 예쁜 치어리더’ 선정

입력 2014-08-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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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사진=엔트리브소프트)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 박기량이 가장 예쁜 치어리더에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엔트리브소프트가 4일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지난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7682명이 참여한 이 조사에서 박기량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기량이 32.78%(2518명)의 지지를 받으며 작년(28.9%)에 차지한 ‘가장 예쁜 치어리더’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박기량은 청순한 외모와 함께 뛰어난 치어리딩 실력을 갖추고 있어 많은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이 소식을 접한 박기량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올해도 뽑아주신 많은 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위 역시 25.06%(1925명)로 지난해에 이어 NC 다이노스의 김연정이 차지했다. 박기량과 함께 치어리더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김연정은 ‘경성대 전지현’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만큼 유명하다. 어려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베이글녀’의 매력을 갖고 있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3위는 LG 트윈스 강윤이가 차지했다. 작은 체구지만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는 강윤이는 13.99%(1075명)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 라이온즈의 이수진, 한화 이글스의 임수연, 기아 타이거즈의 이지은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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