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SM아레나)
삼성전자가 오는 9월 3일 ‘갤럭시노트4’를 공개할 전망이다.
GSM아레나 등 다수 외신은 4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의 공개 행사(언팩)를 알리는 초대장을 독일 언론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이 공개한 초대장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독일 IFA(국제가전박람회) 전날인 9월 3일 오후 2시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IFA 행사에 맞춰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공개해 왔다.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노트4의 사양은 5.7인치 QHD 해상도 AMOLED 디스플레이에 엑시노스5433 또는 스냅드래곤805 프로세서, 3GB 램, 1600만 화소 후면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갤럭시노트4에는 갤럭시S5에 적용된 심박센서 및 자외선 감지센서가 탑재되는 등 헬스케어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