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9월 3일 공개 기대만발...측면 베젤 없애고 액정 넣을까

입력 2014-08-06 13:16

김은총 인턴 기자 kec@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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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9월3일 공개

(사진=더 버지 홈페이지)

삼성전자가 오는 9월 3일 '갤럭시노트4'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양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다.

갤럭시노트4는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 하루 전날인 9월 3일 오후 3시(현지시간)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6일 삼성투모로우에 공개 행사 계획을 공지하며 노트 모양의 그림과 '노트'라는 단어를 통해 발표될 신제품이 갤럭시노트4임을 암시했다. 이번 갤럭시노트4 공개 행사는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 등 3개국에서 할 계획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조만간 '갤럭시 노트4' 공개 행사 초청장이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갤럭시노트4는 5.7인치의 Q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과 측면 베젤을 없애고 액정을 넣은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모델 두 가지가 공개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갤럭시노트4에는 갤럭시S5에 장착된 심박센서와 함께 자외선 측정기 등 다양한 헬스케어기능도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