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샤넬 그랜드샤핑 250만원…리퍼브 명품 최대 47% 할인”

입력 2014-08-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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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마켓)

G마켓은 17일까지 전시ㆍ반품 등 리퍼브 명품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구매고객에게 최대 50만원까지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중고 수입명품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G마켓 ‘수입명품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에르메스ㆍ샤넬ㆍ루이비통ㆍ구찌ㆍ프라다 등 5대 명품 브랜드 리퍼브 상품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G마켓은 사용감이 거의 없는 전시상품, 고객이 단순변심으로 반품하려다 시기를 놓쳐 중고시장에 나온 상품 등을 엄선했다고 강조했다.

구매금액 일부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3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명에게는 G마켓 기프트카드 50만원권, 10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30명에게는 10만원권, 30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3만원권을 각각 제공한다.

대표 상품인 ‘샤넬 캐비어 그랜드 샤핑’은 300만원이다. 50만원 캐시백을 받을 경우 2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루이비통 글로시 에삐 소베 클러치’는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100만원이며, 캐시백을 적용받을 경우 90만원이다.

G마켓 남성헌 패션실장은 “명품족들의 소비성향이 과시보다 실속을 따지는 형태로 바뀌면서 매년 중고 명품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믿을 수 있는 중고상품으로만 구성한 데다, 캐시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는 만큼 알뜰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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