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와 여야 정치인, 한국경제를 論하다
경제 전문가들과 여야 인사가 모여 한국경제의 현황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프리미엄 경제석간 이투데이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선진화포럼, 건전재정포럼 공동 후원으로 ‘2014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특히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과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주요 경제부처와 청와대 요직을 거친 후 현재 건전재정포럼 공동대표를 겸하고 있는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원장이 주제문을 발표한 후 패널들과 토론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이장규 서강대 부총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등 경제 전문가와 이혜훈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여야의 대표적인 경제통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17일부터 본지에 연재된 기획 시리즈를 총정리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 본지는 앞서 ‘1부 우려되는 일본식 불황’, ‘2부 이것이 문제다’, ‘3부 이렇게 풀자’ 순으로 기획 시리즈를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