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천정명이 ‘신데렐라 언니’에서 커플 호흡을 맞췄던 문근영을 회상했다.
20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OCN 새 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에는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 김평중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천정명은 “문근영도 당시 촬영하면서 느낀 건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고, 어렸었다보니 약간 자기만의 것이 강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감독님, 작가님과 전화해서 이야기하곤 했다”고 털어놨다.
3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 천정명은 극 중 첫사랑을 잃고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 범죄에만 매달리는 검사 차우진 역을 맡는다.
24일 첫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리셋’은 맡은 사건에 철두철미한 검사 차우진(천정명)과 살인사건의 중심에 있는 정체불명 X와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신의 퀴즈’, ‘뱀파이어 검사’ 등 수사물을 선보여온 OCN의 첫 스릴러물이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