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사유리, “장동혁, 날 진심으로 좋아해…새벽 2시에 문자”

입력 2014-08-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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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사유리가 개그맨 장동혁과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과거 활발한 활동을 했던 예능인들이지만 최근 지상파 활약이 주춤했던 이병진, 장동혁, 김태현, 사유리가 출연해 ‘라스로 심폐소생’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장동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장동혁이 진짜 날 좋아했다. 만든 얘기가 아니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장동혁이 나를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한 이유가 많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장동혁 어머니, 아버지를 자꾸 나한테 소개시키더라. 한 다섯 번 정도 그랬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서 “또 다른 하나는 문자다. 새벽 2시에 ‘외롭지 않냐. 나 너무 외롭다’고 문자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 사유리 장동혁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사유리 장동혁 은근 잘 어울리던데요”, “사유리와 장동혁 라디오스타에서 엄청 재밌던데”, “사유리, 이상민은 어쩌고 장동혁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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