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이소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5년 4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가수 생활을 접고 학업에만 전념했던 이소은은 현재 국제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중으로 무려 9년만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었다.
이날 존박은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고 그 주인공은 이소은이었다. 이소은을 누나이자 법대 출신 엘리트라고 소개한 존박은 김동률의 소개로 4년 전 한 술자리에서 만났고 두 사람은 노스웨스턴 대학 동문이기도 하다.
이소은은 "회사 일을 마치고 바로 왔다. 국제 소송 전문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원래 이쪽 분야에 관심이 있었다. 너무 어렸을 때 가수를 시작해서, 다른 꿈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 한 이소은은 남자친구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연애는 늘 노코멘트"라고 답하며 답을 피해나갔다.
한편 '도시의 법칙'을 통해 이소은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도시의 법칙' 이소은, 벌써 9년이나 됐구나" "'도시의 법칙' 이소은, 정말 멋진 변신이네" "'도시의 법칙' 이소은, 정말 뉴욕의 커리어우먼이네" "'도시의 법칙' 이소은, 정말 오랫만에 보는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