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걸그룹 에이핑크와 CF로 뭉쳤다.
큐레이션 쇼핑몰 G9가 22일 이국주, 에이핑크가 출연하는 티저 광고를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했다.
의리 열풍을 시작으로 최근 식탐송까지 인기를 얻으며 인기 스타로 떠오른 이국주와 청순 걸그룹으로 수많은 남녀팬을 거느린 에이핑크의 만남은 노출된 영상만으로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번에 미리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 이국주는 에이핑크와 함께 화이트 의상을 입고 백옥 같은 피부와 청순한 미모를 뽐낸다. 또한 에이핑크의 ‘미스터 추(Mr. Chu)’곡에 맞춰 청순하고 발랄한 댄스를 선보이는데, 이후 돌발적으로 이어진 이국주의 자유로운 댄스 애드리브 영상이 이어져 폭소를 자아낸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국주와 에이핑크는 실제 TV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다. 광고에 함께 출연한 것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돌발 애드리브와 뛰어난 댄스 실력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압도했다. 특히 이국주는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자신의 식탐송을 자유자재로 개사해 CM송으로 내놓았다.
이국주를 새 얼굴로 한 G9 TV 본편 광고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G9 마케팅팀 이혜영 팀장은 “G9 TV CF에서는 최근 대세 연예인으로 떠오른 개그우먼 이국주의 애드리브와 코믹 연기뿐 아니라 숨겨진 댄스실력까지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된 영상을 통해 광고 본편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