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틀야구, 미국 그레이트 레이크와 25일 새벽 월드시리즈 ‘마지막 승부’

입력 2014-08-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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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틀야구, 미국 그레이트 레이크와 25일 월드시리즈

(사진=리틀리그 야구 월드시리즈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일본을 12-3으로 대파하고 인터내셔널 그룹 정상에 오른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12세 이하)이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그레이트 레이크와 월드시리즈를 치른다.

미국 그레이트 레이크는 24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리틀리그 야구 월드시리즈 미국 그룹 결승전 웨스트와의 경기에서 7-5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인터내셔널 그룹 우승팀 한국과 미국 그룹 우승팀 그레이트 레이크는 25일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됐다.

아시아 퍼시픽 대표로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에이스 황재영을 앞세워 일본 타선을 꽁꽁 묶으며 1985년 이후 29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리틀리그 야구 월드시리즈 결승전 한국과 미국 그레이트 레이크의 경기는 25일 새벽 4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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