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왼쪽 첫번째)과 임직원들이 26일 우리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국내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추석선물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 우리투자증권
이번 행사에는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과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김보성 월드비전 홍보대사, 그리고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곰탕, 죽, 참치, 맛밤, 참기름 등 13가지 물품으로 ‘사랑의 도시락’ 선물세트를 제작해, 전국 11개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장을 통해 총 2000가정에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월드비전의 온라인 기아체험 캠페인 ‘모두가 우리 아이입니다’에 참여해, 나눔으로 전직원이 하나되는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금이 우리 이웃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담은 따뜻한 가슴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