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네스북 홈페이지)
세계 최장신 남성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의 레오니드 스타드니크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사망했다.
25일 우크라이나 언론에 따르면 스타드니크는 44세의 나이로 뇌출혈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그는 당초 기네스북 세계 최장신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은든 생활에 들어가면서 타이틀을 포기했던 바 있다.
세계 최장신 남성인 스타드니크의 사망 소식으로 세계 최장신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계 최단신 남성은 누군가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기네스북 상에서 세계 최단신 남성에 올라있는 인물은 네팔의 찬드라 바하두르 당기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으로 현재 74세다. 그의 신장은 21.6인치로 54.6cm에 불과하다. 기네스북에 등재될 당시인 2012년 2월 26일 당시 그의 체중은 14.5kg이었고 72세의 나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세계 최단신 남성으로 공인받았다.
한편 세계 최장신 남성과 함께 최단신 남성의 소식을 함께 접한 네티즌은 "세계 최장신 남성, 최단신 남성과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네" "세계 최장신 남성, 장신도 힘들지만 단신도 정말 힘들 듯" "세계 최장신 남성, 최단신 남성은 최장신이 부러울까?" "세계 최장신 남성, 이렇게 크기도 힘들지만 단신 남성처럼 작기도 드문 일인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