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설아, 3년 열애 끝에 결혼…신랑은 웅진그룹 차남 윤새봄 씨

입력 2014-08-29 08:57수정 2014-08-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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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설아 웅진그룹 차남 결혼

(유설아 트위터 캡처)

배우 유설아(30·유혜진)가 웅진그룹 2세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배우 유설아가 윤석금(69)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했다.

실제 이 매체는 재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신랑은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의 둘째 윤새봄 씨며 이날 결혼식은 양가의 내부 사정으로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졌다"고 밝혔다.

윤설아와 결혼한 웅진그룹 윤석금(69)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일하고 있다.

배우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영화 '스승의 은혜'(06)'으로 연예계 첫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06) '여사부일체'(08) '풀하우스 테이크2'(12) 영화 '생존'(10) 등에 출연했다.

유설아가 웅집그룹의 며느리가 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설아 웅집그룹 며느리 됐군. 3년 일반인 연애는 무슨" "유설아, 근데 잘 모르겠네. 누구지" "유설아, 윤새봄 결혼 일단 축하한다. 근데 왜 숨겼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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