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 아빠 윤민수 노래 완벽 열창 "노래실력도 닮네"

입력 2014-08-31 17:50

아빠 어디가 윤후

(방송화면 캡처)

윤후가 아빠 윤민수의 노래를 열창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윤민수 윤후 정세윤이 일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민수는 자신의 어린 시절 놀았던 코스에 맞춰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 순대 타운에서 백순대와 순대볶음을 먹은 이들은 노래방으로 향했다.

노래방에서 윤후 정세윤은 크레용팝 ‘빠빠빠’, 태양 ‘눈코입’, 윤민수가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불렀던 ‘그리움만 쌓이네’까지 열창해 아빠를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의 열창에 심취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주 딸 김민주, 정웅인 딸 정소윤 정다윤, 류진 아들 임찬호 등 막내들이 총출동한 ‘아빠 나도 갈래’ 특집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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