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추석맞이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

입력 2014-09-03 15:48

▲이순우 우리금융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네번째)이 다문화 가정 부모와 어린이, 중구 지역주민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사진 제공 = 우리금융)

우리금융은 3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과 추석선물세트, 송편 등을 전달하는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우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들,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최창식 중구청장, 공상길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 및 중구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부모와 어린이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빚어진 송편은 1억원 상당의 쌀 2만kg 및 추석선물세트 2000개와 함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돼 서울지역 25개구 54개의 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금융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주변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따뜻한 마음이 사회 곳곳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