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인터텍이 조석래 효성 회장의 삼남 조현상 효성 부사장이 신화인터텍의 경영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신화인터텍은 전일 대비 14.94%(425원) 상승한 3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화인터텍은 내달 23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 조 부사장과 이상운 효성 부회장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번 조 부사장의 경영 참여로 신화인터텍은 효성과의 시너지 효과를 본격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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