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신화인터텍, 효성 오너가 경영 참여 소식에 '급등'

입력 2014-09-12 09:30수정 2014-09-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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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이 조석래 효성 회장의 삼남 조현상 효성 부사장이 신화인터텍의 경영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신화인터텍은 전일 대비 14.94%(425원) 상승한 3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화인터텍은 내달 23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 조 부사장과 이상운 효성 부회장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번 조 부사장의 경영 참여로 신화인터텍은 효성과의 시너지 효과를 본격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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