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12일 고객패널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충정로 본사 19층 조합장사랑방에서 김주하 은행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객패널들은 농협은행에 대한 장·단점 및 고객들이 바라보는 농협은행, 미래에 나아갈 방향 모색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농협은행의 고객패널 100명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제안, 설문조사, SNS 홍보활동 등의 미션을 수행했으며, 농협은행은 이들이 제시한 1253건의 제안 중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 등 타당성 있는 588건을 심사 및 정책반영 중에 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4개월 동안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신 고객패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고객의 고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고객중심경영을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