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매팅리 감독은 “다치지 않았다면 최대한 오래 던졌을 것”이라며 “류현진은 몸을 풀 때까지만 해도 좋았다. 모든 게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패스트볼 구속이 예전 같지 않음을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내일 구단 주치의를 만나보고 부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류현진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면 류현진의 다음 일정이 정해질 전망이다.
류현진의 조기 강판과 매팅리 감독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조기 강판, 아쉽지만 잘했다”, “류현진 조기 강판, 큰 부상 아니었으면 좋겠네”, “류현진 조기 강판, 15승 넘사벽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