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민율, 이런 모습 처음이야… 할머니 앞 수줍은 아기 변신 ‘귀여워’

입력 2014-09-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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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김민율

(사진=MBC)

‘아빠어디가’ 김민율이 할머니 앞에서 수줍은 아기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김성주, 민율 부자가 충청 청주에 계신 할머니 댁을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빠어디가’ 김성주는 평소 할머니를 어려워한 민율을 위해 할머니와 둘 만의 시간을 마련했다.

항상 씩씩하고 당찬 모습만 보였던 민율이는 할머니 앞에서 처음으로 어색하고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단 둘이 시장을 가게 된 민율과 할머니는 어색함에 엉뚱한 이야기만 늘어놓으며 창밖만 바라보았다고 한다.

‘아빠어디가’는 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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