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학부모, 자사고 학부모 조희연 면담요청, 자사고 학부모 집회, 자사고 학부모연합회
서울시 24개 자립형사립고 학부모 1000여 명이 조희연 교육감 면담을 요구했다.
경찰 추산 자사고학부모연합회 회원 1000여 명은 19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부모 면담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자사고 학무모들은 “재지정 취소를 위한 짜맞추기식 종합평가 자료를 공개해야 하며 위법적인 행위를 철회하라”며 “교육감과 실무진은 명분 없이 자사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 언론, 시민들에게 정당하고 합리적인 논리로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4일 세화고와 숭문고, 중앙고 등 8개 자사고가 재지정 기준에 미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