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임현규(29·코리안탑팀)가 일본의 사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추성훈 복귀전의 전초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임현규는 20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재팬 대회 웰터급 경기에서 일본의 사토 타케노리를 1라운드 1분18초 만에 TKO로 이겼다.
지난해 3월 마르셀로 구이마라에스와 경기로 UFC에 데뷔한 임현규는 이날 승리로 UFC 전적 3승 1패를 기록, 강자의 면모를 이어갔다.
'사랑이 아빠' 추성훈은 이날 2년 7개월 만에 UFC 무대에 다시 선다. 추성훈의 상대는 미국 국적의 아미르 사돌라다.
추성훈의 UFC 경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랑이 아빠 추성훈 파이팅”, “추성훈 오랜 공백을 깨고 나온 것이니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 “추성훈 경기 얼른 보고 싶다”, “추성훈 파이팅”, “추성훈 UFC 복귀 환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