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뉴욕 화보
배우 한예슬이 뉴욕 화보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한예슬은 2011년 드라마 ‘스파이 명월’과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이후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드라마 ‘스파이 명월’ 당시 촬영 현장을 이탈하는 사태를 빚은 후 돌연 미국으로 출국하는 등 방송 중인 드라마 사상 초미의 사건을 연출한 바 있다. 이 때문에 향후 촬영 현장 복귀에 대해서 불투명한 상태였다.
이후 간간이 패션 화보로 팬들을 만난 한예슬은 2012년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조용히 지냈다. 힘든 일이 있고나서 많은 생각을 했고, 단단해 졌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화보로만 팬들을 만나던 한예슬은 지난해 드라마 ‘엔젤아이즈’로 컴백설이 있었으나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
이 즈음에 그룹 원타임 멤버이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테디와 열애설을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곧바로 결혼 소식을 전하지는 않았다.
23일 한예슬은 또 다시 패션화보로 모습을 드러냈다. 매거진 싱글즈 10월 호에 게재될 화보를 위해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한예슬 특유의 도시적이고 시크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예슬 뉴욕 화보를 시작으로 복귀 수순을 밟는 것인가?” “한예슬 뉴욕 화보, 역시 비주얼 최강이다” “한예슬 뉴욕 화보, 뉴요커도 기 죽겠네” “한예슬 뉴욕 화보, 도시적인 시크한 이미지는 한예슬 만한 연예인이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