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캡처)
윤종신 전미라 부부의 아들 윤라익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눈물을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미라 아들 윤라익과 예체능 멤버들의 특별 이벤트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윤라익은 첫 번째 상대로 개그맨 정형돈과 대결했다. 정형돈은 아이와의 대결이기에 난감해했으나 결국 7점내기 시합에서 승리했다.
이어 윤라익은 다음 상대로 개그맨 양상국을 지목했다. 윤라익은 양상국을 이기기 위해 발리를 구사하고 분노의 라켓질을 하는 등 선전했으나 지고 말았다.
울음을 참던 윤라익은 MC 강호동이 “울면 안 돼요”라고 하는 순간 눈물을 쏟았다. 윤라익은 엄마 전미라의 무릎에 얼굴을 묻었다. 전미라는 아들에게 “네가 하던 것보다 실력 발휘가 안 됐지”라고 위로했다. 윤라익은 “나 다시 할 거야”라며 엄마의 손을 붙잡고 울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소식에 네티즌은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세 아이 엄마 맞아?”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아들 윤라익, 눈물 쏟을 것까지야”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우월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