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프가 올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고점을 돌파하며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디엔에프는 전일보다 3.81%(750원) 상승한 2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162억원, 영업이익은 996% 늘어난 44억원이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D램 생산 확대와 미세화 공정 전환 가속화로 향후에도 양호한 분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투자 확대와 미세공정 전환으로 매출액이 3년간 연평균 79%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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