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ES 2014’서 울트라 ‘올레드 TV’ 등 차세대 TV 전시

입력 2014-10-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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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LG전자 77형 '울트라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1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울트라 올레드 TV’, ‘웹OS 탑재 스마트+ TV’, 사용편의성 강화 생활가전, 감성 혁신 모바일 기기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지난 8월 세계최초로 출시한 ‘울트라 올레드 TV’를 전면에 내세웠다. ‘울트라 올레드 TV’는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최상의 해상도가 결합한 TV 기술의 집약체로,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마치 실물을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화질로 울트라HD를 넘어 올레드TV 시대를 선언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웹OS 탑재 스마트+ TV도 전시한다. 웹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TV는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특징으로 스마트 TV 시장을 재편하는 TV 플랫폼의 새로운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 LG전자는 21대 9 곡면 모니터, 울트라HD 모니터, 일체형PC 라인업 등 다양한 전략 IT제품 라인업과 98형 초대형 울트라HD 사이니지, 미러 사이니지 등 B2B(기업간거래) 고객을 위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세계 최초의 21:9 곡면 모니터는 34형 대화면에 인체공학적인 곡면 디자인을 적용한 모니터다.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21:9 화면 비율에 인체공학적 곡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밖에 LG전자는 스마트워치인 ‘LG G워치R’을 비롯해 ‘G3 비트’, ‘G3 A’ 등 고급형부터 보급형에 이르는 G3 패밀리 라인업과 최근 국내 출시한 ‘와인스마트’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소형가전 패키지인 ‘꼬망스 컬렉션’,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결합한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다양한 생활가전들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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