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배우 임지은(40)이 남편인 개그맨 고명환(42)을 ‘스킨십의 고수’라고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출연했다.
임지은은 고명환과 첫 만남의 회상하며 “촌스러웠다”고 말했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친구로 점차 친해졌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특히 임지은은 고명환을 스킨십의 고수라며 “어깨와 등을 지나 골반까지 만졌다. 다른 남자면 싫었을텐데 고명환은 싫지 않았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프러포즈 일화부터 결혼을 하기까지 과정을 공개했다.
임지은 고명환 스킨십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임지은, 고명환 잘 어울린다”, “고명환이 스킨십 고수였다니 의외다”, “임지은, 고명환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