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11월 2주 ‘아이폰6’ 제치고 국내 판매량 1위

입력 2014-11-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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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제품 이미지 (사진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가 지난주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아틀라스리서치가 집계한 11월 둘째 주 국내 스마트폰 판매 순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가 23000대로 가장 많이 팔려 1위를 차지했다.

반면 11월 첫째 주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던 아이폰6는 SK텔레콤의 아이폰6 16GB 모델이 21000여대가 팔려 갤럭시노트4에 근소하게 밀리며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국내에서 팔린 스마트폰은 총 23만대로 이 중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는 30% 정도인 7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판매순위 톱10 모델을 제조사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 제품이 4종, 애플 제품이 5종, LG전자 제품이 1종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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