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로봇 장난감이 허니버터칩에 버금가는 구매 '대란'의 주인공으로 등극했습니다. 그중 '티라노킹'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남자아이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는 "도대체 어딜 가면 살 수 있느냐"며 품귀 현상을 빚고, "제조사가 물량 조절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음모론까지 등장하며 허니버터칩의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판매행사마다 매진행렬입니다. 어른들에겐 애증의 대상인 '티라노킹' 열풍을 소개해 봅니다.